KIMCo재단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'의약품 제조혁신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세미나' 를 개최했다. 이번 세미나는 재단이 지난 3년간 수행한 중소벤처기업부의 ‘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’ 성과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스마트공장 구축 시 고려사항과 향후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. 세미나는 ▲제약 스마트공장을 위한 QbD(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) ▲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(제노스, 일동제약, 보령) ▲QbD 기반 제약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전환(LG CNS) ▲제약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전자솔루션(ThermoFisher Scientific, CONNEXO(TrackWise), 팜소프트) 등의 발표로 구성되었다. 이 날 발표에서는 "국내 제약산업의 경우, 전문경영인 역시 임기 3년 사이에 성과를 내기 어려워 장기간의 투자와 회수기간이 필요한 스마트공장을 적극 추진하기 어려우며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정책이나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보험가격정책 등 정부의 장기적이고 과감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"는 내용을 담고있다.